스토케코리아가 OCS(Organic Content Standard) 국제인증을 받은 100% 오가닉 코튼의 아기띠 '마이캐리어 그레이'를 선보인다.
21일 스토케코리아에 따르면 마이캐리어 그레이가 받은 OCS100 인증은 3년 이상 농약과 화약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에서 자란 면화를 사용해야 하고,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모든 제조 과정에서 유기농 기준을 준수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마이캐리어 그레이는 스위스 오가닉 인증기관인 IMO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오가닉 코튼의 비율이 95% 이상 포함되었을 때 받을 수 있는 OCS100인증을 획득했다.
마이캐리어는 국제 고관절 이형성증 학회와 의학 전문가들로부터 인정 받은 골반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안함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아이의 성장과 부모의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벨트 길이와 높낮이 조절, 아이의 머리를 받쳐주는 지지대 사용 등이 가능하며 조립과 보관이 간편하다.
백인근 스토케코리아 대표는 "OCS100은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면화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때만 받을 수 있는 까다로운 국제 인증"이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아이와 부모가 편안하고, 오가닉코튼을 사용해 아이의 피부에도 건강한 아기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