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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초반부터 위기가 계속 찾아오며 투구수가 늘어났다. 1회초 1사 후 김헌곤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후 구자욱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다린 러프와 이승엽을 범타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지만, 1회에 공 24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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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고비는 3회초였다. LG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1-3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박해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1사 후 구자욱의 안타로 주자 2,3루가 됐다. 위기 상황에서 상대한 러프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맞으면서 1-1 동점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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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는 무난히 넘겼다. 2사 후 박해민이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포수 유강남이 2루 도루 저지에 성공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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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투구수 91개를 기록한 류제국은 6회초를 앞두고 신정락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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