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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잠실 LG전서도 타격 1위를 달리는 김선빈이 선발에서 빠졌음에도 팀이 10득점을 했었고, 2일 LG전에선 안치홍이 빠졌지만 13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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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 주전이 한명 이상 빠지는 라인업인데도 KIA는 7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이라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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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IA는 이날 왼손 투수 심동섭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우완투수 김종훈을 1군에 올렸다. 김 감독은 "심동섭이 왼쪽 어깨가 조금 안좋다고 한다. 2∼3일 정도 쉬면 좋아질것 같다고 하는데 굳이 냈다가 혹시 더 아프거나 할 수도 있어 올스타브레이크도 있으니 쉬면서 몸을 확실히 만들어오도록 2군으로 내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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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부상 있는 야수들을 돌아가면서 쉬게해주고, 몸이 조금이라도 안좋은 투수에게도 확실한 휴식을 주는 것은 지금이 아닌 후반기의 승부처를 위함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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