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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12대5로 대파하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13안타를 터뜨리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지난주 최악의 한 주를 보내며 분위기가 크게 침체될 뻔 했지만, 4일 비로 경기가 취소되며 정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그 결과 이날 화끈한 경기력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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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게 웬일. 3회초 LG는 완전히 다른 팀으로 달라져있었다. 선두 오지환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 활로를 뚫어주자 기다렸다는 듯 안타가 쏟아졌다. 오지환을 시작으로 백창수-강승호-박용택-양석환-이형종까지 6명의 타자가 계속해서 구창모를 두들겼다. 방향도 다양했다. 중전-좌전-우전-중전-좌전 단타가 나온데 이어 이형종이 마지막으로 우중간 2루타를 때려냈다. LG가 6타자 연속 안타를 때린 건, 올시즌 최고 기록. 그동안 5타자 연속 안타 기록은 4차례 있었지만 6타자 연속 안타는 처음이었다. 여기에 상대 우익수 나성범의 실책과, 채은성의 추가 적시타까지 터지며 6점의 빅이닝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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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잘나가다 5월 중순부터 꼬이기 시작한 LG 야구. 결국 타선 침체가 문제였다. 당시는 방망이가 힘이 조금 떨어져도 막강한 투수력을 앞세워 어떻게든 버텼는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 6월 중순부터는 이 투수진도 힘이 떨어지며 계속해서 어려운 야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믿었던 불펜진이 급격한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이기던 경기도 뒤집어지고 큰 충격에 빠졌었다. 하지만 이날 NC전에서 LG 방망이가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다시 살아날 기미를 보였다. 불펜진도 6회 이동현과 9회 정찬헌이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진해수 김지용 등이 오랜만에 좋은 투구를 해주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자들이 점수를 내주니 투수들도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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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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