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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2회에서는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이 소아(신세경 분)에게 '은총키스'를 내리며 본인 스스로 '신의 종'임을 각성시키는 과정에서 이에 반기를 드는 소아의 의지가 팽팽하게 맞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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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하백이 신의 종이기를 온 몸으로 거부하는 소아에게 "이대로 가면 나는 너를 놓을 거야. 끝!"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그녀는 주변 사물의 소리가 들리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 것. 뜻하지 않게 환청까지 들리게 된 소아의 모습과 함께 앞으로 그녀에게 닥쳐올 시련이 얼마나 클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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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소아에게 관심을 구걸하는 하백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소아가 등장하자 "나 여기 있어" 외치는가 하며, 자신을 보고 도망가는 소아를 뒤쫓아가면서도 "도망가는 게 아니라 날 찾아 다니는 거잖아. 이 아둔한 여자야, 여기라니까"라며 자신에게 관심 갖기를 바라는 모습이 여심을 두드리며 웃음까지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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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적재적소에 배치된 웃음 포인트가 시청자들의 허파를 제대로 자극했다. 인간계로 온 뒤 갑작스레 신력이 사라지게 된 하백이 걸신 주걸린의 입맞춤 한 방에 남수리보다 더한 배고픔을 느끼게 된 것. 이 과정에서 어떻게든 '나는 배고픔 따위 모른다'는 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눈이 풀리는 와중에도 어린아이가 먹는 핫도그와 눈싸움을 하고 눈 앞에서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닭다리에 그저 마른 침만 삼키는 하백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 2회는 평균 시청률 3.3%,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5%, 최고 3.0%를 기록하며 전회 대비 상승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하백의 신부 2017(The Bride of Habaek 2017, 河伯的新娘 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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