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23·디종)이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도움을 올렸다.
권창훈은 9일(한국시각) 프랑스 본에서 열린 2부 리그 소속 낭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전반 9분 왼쪽 코너킥 키커로 나섰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세드릭 담베레의 머리를 ㄱ쳐 골망을 갈랐다. 권창훈은 전반 45분만 소화했다. 팀은 1대2로 패했다.
지난 1월 K리그 클래식을 떠나 디종 유니폼을 입은 권창훈. 부상 공백이 있었고, 주전 경쟁에서도 고전을 했다. 하지만 프리시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의 눈을 사로잡을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권창훈은 '신태용의 남자'다. 지난해 리우올림픽 멤버 중 한 명이다. 신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적합한 자원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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