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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은 현 중전박씨(윤세아 분)를 생모로 알고 자란 원자에게 늘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어머니의 역할까지 대신해주려 노력했던 속 깊은 누이다. 원자를 빌미로 겁박을 일삼았던 중전박씨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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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에서 실제 남매를 방불케 할 만큼 완벽한 케미를 발산중인 두 사람은 카메라가 꺼진 현장에서 더욱 빛나는 우애를 보여줬다고. 오연서는 최로운과 함께 현장에서 늘 대본을 함께 연습해 줬을 뿐만 아니라 최로운의 어머니마저 엄마보다 더 엄마같이 챙겨준다고 했을 정도로 알뜰살뜰 동생을 보살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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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역시 "최로운은 실제 동생 삼고 심을 만큼 정말 귀여운 배우였다. 또한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진지해서 같이 연기 합을 맞추는 일이 매우 즐거웠다"며 '동생바보' 다운 누나의 면모를 보여 더욱 이들의 돈독한 사이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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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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