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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기에, 이승엽의 마지막 올스타전이었다. 처음 출전한 1997년 올스타전은 대구에서 열렸다. 공교롭게도 마지막 올스타전 역시 삼성의 홈구장인 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됐다. 여러모로 특별한 올스타전이었다. KBO도 이승엽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승엽만을 위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경기에 앞서 단독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외야에서 입장한 팬들은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이승엽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추억했다. 경기 직전에는 헌정 유니폼 증정식이 이어졌고, 두 아들과 함께 시구, 시타를 진행했다. 첫째 이은혁(13)군이 시구를, 둘째 이은준(7)군이 타석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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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올스타전에 참가한 아들 은혁군은 "100점짜리 아빠다. 화를 안 내고 친절하시다. 노력하는 야구 선수이신 것 같다. 대단하고, 멋있다"라면서 "예전에는 아빠가 보고 싶어서 빨리 은퇴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선수로 뛰는 걸 오래 보고 싶다. 그래도 아빠가 마음을 정하신 것이라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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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승엽의 올스타전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아직 이승엽이 선수로 뛰는 순간을 더 볼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팬들에게 위안거리다. 이승엽은 "이제 56경기가 남았는데, 나에게는 정말 짧은 여정이다. 후회 없이 떠나기 위해선, 더 많은 걸 보여드려야 한다. 잘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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