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군대로 간 '무한도전' 멤버들이 눈물과 콧물을 쏙 빼며 고군분투한 가운데, 재미와 감동의 릴레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는 538회 '진짜 사나이' 특집은 제작진이 특별한 바캉스를 보내준다며 멤버들을 '군대'에 입대 시킨 후 멤버들의 본격적인 군생활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수도권 기준 15.9%의 높은 시청률로 변함없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최고시청률은 무려 20.2%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지난주
방송분이 최고시청률 20.8%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방송까지 최고시청률이 2주 연속 20%를 돌파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맹주의 위엄을 과시했다. TNMS 수도권 기준으로는 1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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