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전남 이슬찬, 2017년 K리그 올스타전 합류

by

이슬찬(전남)이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2017년 K리그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최효진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에 같은 팀의 이슬찬을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핵심 수비자원인 이슬찬은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로 이어지는 전남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12년 K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62경기에 출전, 4골-2도움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7월 29일 하노이 미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후반 45분씩 총 90분 경기로 진행된다.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가운데 김도훈(울산) 서정원(수원) 감독이 코치로 동행한다.

올스타전에는 이슬찬을 비롯해 양동현(포항) 김신욱(전북) 이근호(강원) 염기훈(수원) 안현범(제주) 손준호(포항) 등이 참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