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착한 듀엣' 복면가수의 의 힐링 대결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노시용, 오누리)에서는 가왕 아기해마의 왕좌에 도전하는 8인의 듀엣곡 대결이 시작된다.
이날 남녀 복면가수가 착한 케미를 선보여 대결에 흥미를 더했다. 각각 '유치원 선생님'과 '초등학교 선생님'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음색으로 힐링 무대를 선물한 것이다.
듣는 이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두 복면가수의 하모니가 끝나자 판정단들은 진심어린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난 5월 득녀 후 육아에 힘쓰고 있는 '초보 아빠' 박준형은 "둘 다 착한 사람이다",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노래다" 라며 감동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 복면가수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판정단들에게 첫 소절부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뮤지컬 흥행강자 카이는 "제가 학교 다녔던 시절 짝사랑했던 분이다" 라며 수줍은 속내를 고백했고,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김구라마저 "천상의 목소리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복면가수의 무대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면 상대 복면가수는 이에 맞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꾸밈없는 감성으로 여심을 공략, 음악평론가 임진모에게 "저 분은 타고났다",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키다리 아저씨 같은 분이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에 불을 지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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