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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기성용 "지금 이란전 출전 여부 단정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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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스완지시티 기성용(28)이 소속팀 합류를 위해 25일 출국했다.

기성용은 지난 6월 무릎 염증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재활 치료 및 훈련을 해왔다.

기성용은 수술 부위 실밥을 풀고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재활을 시작했다. 가벼운 러닝을 시작했다.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다.

회복 정도에 따라 8월 31일로 예정된 이란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 출전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기성용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이란전 출전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 회복에 집중하겠다. 정말 중요한 경기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