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크리미널 마인드'가 혹평 속에 시청률 마저 떨어졌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연출 양운호·이정효, 극본 홍승현) 2회가 시청률 3.5%(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1회 시청률 4.2%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방송 전부터 시청자의 큰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나 1회 방송된 이후 원작의 매력을 충분히 살려주지 못했을 뿐 아니라 캐릭터 또한 입체적이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의 핵심이 되는 프로파일링 과정이나 범인이 등장하는 과정 등이 매끄럽고 설득력 있게 그려지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 높은 첫 방송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회는 1회보다 그나마 나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네티즌의 반응은 냉담하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크리미널 마인드'가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크리미널 마인드'는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의 한국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이준기, 손현주, 문채원, 유선, 이선빈, 고윤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묵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ml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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