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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잡학박사들은 홍대에 모여 마지막 이야기를 나눴다. 통영을 시작으로 전주까지 전국 10개 도시를 여행한 잡학박사들은 방문한 여행지만 총 125곳으로 먹은 음식은 57가지, 여행시간은 회당 평균 16시간으로 총 128시간, 나눈 이야기 주제만 총 282개였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워했다. 이를 들은 황교익은 "백과사전이다"라고 말했고, 정재승은 "정말 잡다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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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은 경주를 꼽았다. 그는 "경주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어린 시절 봤던 걸 어른이 돼서 다시 보니까 기억에 남았다. 꼼꼼히 살펴보니까 재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오랜만에 가본 고향 경주를 가장 좋았던 여행지로 선택했다. 기억에 남는 장소로 보성을 꼽은 유희열은 "보성여관에 딱 들어갔을 때 여기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밤이 되게 좋았다"며 "하룻밤 자고 왔던 게 유독 좋았다. 좀 더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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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유시민과 정재승이 대화하며 서로에 대해 존경심을 갖게 된 '냉동 인간' 이야기도 공개됐다. 특히 유시민은 정재승의 화법에 대해 "연구자로서도 훌륭하지만, 교사로서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정재승은 유시민의 유연한 사고에 감동 받았음을 밝혔다.
잡학 박사들은 서로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면서 느낀 행복했던 여행의 소감을 밝히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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