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산은 뱀문신남 무석(박영운 분)을 쫓다가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추포됐다. 이를 알게 된 원은 추국장을 지켜보고 있는 충렬왕(정보석 분)을 찾아가 "태어나서 처음 제가 여인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추국을 멈출 것을 간청했다. 그러던 중 추국장에 린이 뛰어들어 자신이 명했다고 거짓을 고했다.
Advertisement
특히 원, 산, 린 세 사람의 엇갈린 시선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다. 추국장에 등장해 '내여인'이라고 외치는 린을 올려다보는 산과 애틋한 속마음을 숨길 수 없다는 듯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산을 바라보는 린, 이 두 사람을 먼곳에서 바라보며 알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 원의 표정이 흥미를 유발했다.
Advertisement
충렬왕은 원과 린의 행동에 분노해 산과 린의 하옥을 명했다. 원은 충렬왕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석고대죄를 했고, 이에 충렬왕은 원에게 둘중 하나를 내어줄테니 선택하라 전했다. 원의 선택은 산이었다. 원은 감옥에 있는 린을 찾아가 산을 데리고 나갈 것이라고 고백했다. 원은 "소화 그 아이 맞고 밀쳐지고 끌려가는 걸 보는데 진짜 토할 뻔했다. 속에서 울컥. 나 소화를 내갈 생각이다. 넌 여기 놓아두고 그 아이가 또 어떤 놈에게 맞고 끌려가는거 내가 더 이상 견딜 수가 없겠어 그래서"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Advertisement
원의 선택으로 감옥에서 나오게 된 산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원에게 린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 하지만 원은 산의 상처만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결국 입술의 상처를 매만졌고 울컥 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산을 품에 끌어 안았다. 이어 "눈길에 발이 미끄러졌다. 넘어진 김에 잠시 기대자"라고 말하는 원의 애처로운 모습은 심쿵을 유발했다.
또한 린을 향한 산의 걱정이 계속 되자 묘한 질투심과 독점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송인은 산이 판부사 은영백의 딸이라는 정체에 한발짝 다가서 긴장감을 높였다. 산이 보낸 편지를 중간에서 가로챈 송인은 산의 필체와 솜씨에서 기품을 느꼈고, 산의 정체를 의심했다. 대외적으로 은영백의 딸로 알려진 비연(박지현 분)을 찾아갔고 그가 글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돼 비연이 은영백의 딸이 아님을 직감했다. 이에 과연 송인이 이를 어떻게 이용해 원, 산, 린을 또 한번 위기로 몰아갈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오늘(1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연예 많이본뉴스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이지훈♥아야네, 19명 대가족 설 풍경 공개..5층집이 북적북적 '복이 넘쳐나' -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드디어 공개 "아내한테 서비스가 후져" -
[SC이슈] “설 끝나고 소환” 박나래, 건강 이유로 미룬 경찰 출석 재개한다 -
'재혼' 이다은 母, 뼈 있는 한마디 "남기가 많이 노력하고 사네" -
'기성용♥' 한혜진,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 토로.."방송서 안 보이는데 뭐하냐고" -
20대 꽃미남 배우, ♥2세 연하 걸그룹 출신 배우와 결혼..비주얼 부부 탄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