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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큰 오빠 여진구(해성 역)를 향해 다짜고짜 "저기요. 저한테왜 그러세요?"라고 말한 뒤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화들짝 놀란 여진구가 "왜이러냐"고 묻자 김혜준은 "너무 잘생겼잖아요!"라고 당돌하게 말한 뒤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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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김혜준이 맡은 수지 역은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앞으로 여진구와 꽁냥꽁냥한 남매'케미'를 이루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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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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