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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한 박용택은 5회말 세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두산 김강률을 상대했고, 마침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기록하면서 3200루타를 넘어섰다. 이는 KBO리그 역대 4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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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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