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포항)가 이른 시간 퇴장을 당했다.
김승대는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남과의 2017년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홈 경기 전반 13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전남의 미드필더 김영욱이 공을 잡는 상황에서 김승대가 발을 높이 들고 들어왔다. 김승대의 축구화 밑바닥이 김영욱의 무릎 부위를 짓눌렀다. 쓰러진 김영욱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박필준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시스템) 판독을 요청했다. 판독 결과 퇴장. 박필준 주심은 김승대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보였다. 발을 높이 들어올린 난폭행위라는 것.
김승대는 퇴장까지는 아니라며 강력히 호소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결국 그라운드를 벗어날 수 밖에 없었다.
0-0으로 맞선 전반 17분 현재 포항은 10명 수적열세에 처했다.
포항=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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