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웃집 찰스' 124회는 모로코에서 온 꿈꾸는 20대 청년, 메디를 만난다.
메디(23)의 아버지 모스타파(50)는 모로코에서 실력파 요리사였다. 그런 아버지가 2002년 주한 모로코 대사관의 수석 요리사로 전격 스카웃 되어 한국땅을 밟게 된 메디네 가족, 그 이후로도 이태원에서 모로코 식당을 오픈하며 한국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이태원의 큰손(?)인 패널 홍석천은 메디의 아버지를 사우나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메디 또한 가게에 홍석천이 찾아왔던 일화를 공개했다.
메디는 아버지 같은 훌륭한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요리를 더 심도 있게 배우기 위해 대전에 있는 대학교 진학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합격하면 서울에 있는 가게 일을 한동안 돕지 못하게 되고, 이것 때문에 메디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편 스튜디오에 등장한 귀여운 양갈래 머리 소녀, 메디의 여동생 아벨라(16)는 사실 식당 일에는 관심이 없다. 화장에 관심이 많은 아벨라는 특수 분장사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한다. 아벨라는 오빠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는 말썽꾸러기라는데~ 스튜디오에서도 오빠 메디를 응원하며 "대전 가서 낮술은 하지 마"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모로코 메디와 아벨라, 현실 남매의 꿈 찾기! '이웃집 찰스' 124회는 8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 1TV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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