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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양구는 충남대에서 법학을, 중앙대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별방'이 당선돼 데뷔한 뒤 '일곱집매', '노란봉투', '씨씨아이쥐-케이CCIG-K', '작전명: C가 왔다' 등을 발표하고 '안산순례길', '필경사 바틀비' 등을 연출했다. 또 오는 8월에는 '비온새 라이브'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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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연극상 관계자는 "그가 사회성이 강하고 현장 고발적인 연극을 한다고 해서 작품이 거칠거나 깊이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그의 작품들은 수준 높은 문학성과 연극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복도에서' '쉬는 시간' 같은 청소년극들은 그가 10대의 싱그러운 감성과 순수한 생각에 얼마나 가까이 가 있는지를 증명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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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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