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는 계약 기간에 대해선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단장님과 큰 틀에서 합의를 했다. 기간은 중요치 않다. 팀을 일단 살려놓아야 한다. 그래야 나도 살 수 있다. 팀이 잘 안 됐는데 기간이 무슨 의미가 있나"고 말했다. 그는 코칭스태프 구성은 팀과 조금 더 상의를 해봐야 한다고 했다.
Advertisement
김학범 전 성남FC 감독이 '소방수'로 나선다. 남기일 감독에 이어 광주FC 사령탑으로 결정됐다.
Advertisement
기영옥 광주FC 단장은 김학범 감독 선임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김학범 감독은 현재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지도자다. 그는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갖고 있다. K리그에서 우승도 해봤고, 또 우리 같이 재정이 열악한 강원이나 성남 같은 시도민 구단에서도 지휘봉을 잡았다. 강등 위기에 처한 우리 팀을 꼭 살려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광주FC는 지난 14일 남기일 감독이 성적부진의 이유로 자진사퇴했다. 지난 13일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한 남기일 감독은 당일 공식 인터뷰에서 "구단과 선수단이 같이 미팅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지만 최근 부진에 대한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끝내 사퇴를 선택했다. 이후 광주 구단은 분위기 수습을 위해 후임 사령탑 선임을 서둘렀다. 광주는 16일 현재 4승7무14패(승점 19)로 K리그 클래식 12개팀 중 최하위다.
그는 1992년 국민은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대표팀 코치를 거쳐 1998년 성남FC의 전신 성남 일화의 수석 코치를 맡았다.
2005년 감독으로 승격돼 2008년까지 성남을 이끌었다. 2010년 12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중국 슈퍼리그 허난 전예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2012년 7월 강원 사령탑으로 복귀해 1년 정도 팀을 이끌었다. 그리고 2014년 9월 6년 만에 다시 친정 성남 감독으로 돌아왔고 2016년 9월 팀을 떠났다. K리그 8시즌 동안 통산 116승79무80패를 기록했다.
성남 수석코치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성남의 3년 연속 K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감독으로는 2006년 K리그 우승을 맛봤다.
현장 뿐 아니라 이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지도자다. 2006년 8월 명지대에서 '델파이 방법을 활용한 축구 훈련 방법에 관한 내용 분석'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