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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위를 질주하고 있지만 후반기 성적은 12승1무12패로 그리 좋지 못하다. 전반기에 13경기차이나 났던 두산 베어스가 치고 올라오면서 이제 5.5게임차가 돼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태다. 게다가 최근 두산전 2연패에 19일 SK전까지 무기력하게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KIA의 선발진을 든든히 받쳐주던 4,5선발 임기영과 정용운이 부진으로 빠져있고, 활발하게 터지던 타선도 요즘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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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에 대해 "비가 와서 취소되면 쉬니까 선수들은 좋아하더라"라며 "비가 와서 취소되는 게 좋은지 아닌지 정답을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어 "원래 이 시기가 선수들이 힘든 시기다"라며 "경기를 하더라도 비가 온 뒤에 날씨가 개면서 습기가 많아 더 더워 선수들이 더 힘들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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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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