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가 남편 고 씨의 발인을 눈물 속에 치뤘다.
23일 오전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송선미를 비롯한 유족과 친지의 추모를 받으며 고인의 발인식이 열렸다.
송선미는 절친 배우 김나운의 품에 안겨 흐느끼다가 남편의 영정사진이 마지막 장례 차량에 오르기 전 영정사진에 마지막으로 입을 맞추며 남편과의 이별을 고했다.
남편의 운구를 실은 차량이 장례식장을 떠난 뒤에도 송선미와 유족은 갑작스러운 고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듯 눈물을 흘렸다.
한편 송선미 남편 고 씨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A씨(28)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송선미와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는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지난 2015년 결혼 9년만에 어렵게 딸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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