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양희은이 개그맨 꽃중년들과 만났다.
26일 양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지인들과의 만남을 게재했다. "이 그림 오랜만이네!! 이성미,전유성선배,나,박미선,김흥국 오늘 부산코미디 페스티발 박미선 데뷔30주년 기념공연 응원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양희은과 함께 이성미, 전유성, 박미선, 김흥국, 임하룡까지 즐거운 모습이다. 오랜만에 만난 '꽃중년'들의 나들이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역대급 축제를 만들 것을 예고한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됐다. 특히 박미선은 코미디언 최초로 데뷔 30주년 기념 디너쇼 '마르고 닳도록'을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특급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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