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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리드하는 20~49세 대상 타깃 시청률이자, 기업들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 역시 5.8%로 '너는 내 운명'은 이 날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채널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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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혜경 부부는 이 날 배낚시에 이어 서핑에 도전했다. 부부는 아내가 챙겨온 커플 래시가드까지 착용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은 팔젓기부터 기본적인 수업을 받았다. 수준급 자세를 보인 김혜경과 달리 이재명은 동작을 매끄럽게 따라가지 못해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막상 바다에 들어가니 이재명이 의외의 운동신경을 뽐낸 것. 이재명은 첫 도전에 하기 힘든 일어서기까지 성공하며 파도를 즐겼다. 이재명은 계속 물에 빠지는 아내를 보며 "우리 마누라 자빠지는 게 왜 이렇게 고소하냐"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였고, 김혜경은 "하체가 짧아서 균형잡기 좋다"고 남편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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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또 다른 '운명커플' 추자현-우효광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추자현은 사천 촬영장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는 남편이 안쓰러워 우효광이 좋아하는 카레밥을 만들기에 나섰다. 추자현이 요리를 만들 동안 우효광은 용돈 협상에 들어갔다. 우효광은 "매번 마사지 받는 것 내가 계산한다. TV 인터넷 비용도 내야 해서 용돈이 부족하다"고 말했고, 추자현은 "마사지는 1~2년에 한 번 받았고, TV 인터넷 비용은 5년에 한 번"이라고 강하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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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추자현은 "남편에게 미안해서 한번은 목돈을 줬다, 그돈으로 모두 주식을 하더라. 큰돈을 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 돈을 빼앗아 제가 조금씩 주고 있다"고 말했고, 우효광은 "맞다"고 한국어로 바로 인정했다. 제작진은 우효광에게 "주식으로 많이 잃었냐"고 물었고, 우효광은 "패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3주 후, 두 사람은 우효광의 짧은 휴가 기간을 틈타 결혼 후 첫 여행으로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에 먼저 도착한 추자현은 사천에서 곧장 제주도로 올 남편 우효광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효광은 "촬영이 지연돼서 다음 날 오후에나 도착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은 하루를 혼자 있어야 한다는 상황에 망연자실했다. 그 시각 우효광은 촬영 현장이 아니라 제주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블리의 또 다른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던 것. 앞서 추자현이 사천 촬영장까지 와준 것이 고마워 화답하는 의미로 이번에는 자신이 숙소까지 혼자 가려고 했다.
우효광은 주소만 달랑 들고 숙소 찾기에 나섰다. 우효광은 직원의 도움을 받아 버스 번호를 알아내 정류장으로 향했다. 시민들은 우효광이 버스를 잘 탈 수 있도록 도왔다. 공항 입구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는 우효광을 본 뒤 "추자현 보러 왔어?"라고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어렵게 버스 노선을 알았지만, 이해를 잘못해 버스를 타지 못하고 공항 주변만 맴도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돈이 없다"는 김정근의 말에 이지애는 "왜 내 카드를 안 쓰느냐"고 티격태격했다. 김정근은 "감시당하는 것 같아서 못 쓰겠다. 실시간 카드 알림 SMS를 끊어달라"고 요구했고 이지애는 "감시가 아니라 관심이다"며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이지애는 김정근이 가계부를 쓰는 대신 문자 알림을 끊는 것으로 합의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근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매달 거듭할수록 일이 늘어나고 있다"며 '프리아나 꿈나무'다운 자신감을 보였고,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12.3%까지 치솟으며 이 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애틋함과 살벌함이 공존하는 달콤 신혼 추자현-우효광, 오랜 결혼 생활만큼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재명-김혜경, 리얼한 '현실 부부' 김정근-이지애까지 각기 다른 커플들의 매력의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연일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SBS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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