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익형부동산으로 관리비는 저렴하면서도 전용률이 높고 환금성이 좋은 소형 아파트에 갭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도심권에 위치한 주택에 갭 투자를 하면 수요가 충분해 임대수익률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부동산 재테크 강연과 더불어 체계적인 컨설팅으로 초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초보투자자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부동산의 위치와 미래 가치, 상권분석 등 꼼꼼하게 확인해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성현HL이 그 주인공.
성현HL은 부동산 중에서도 소형아파트 임대사업 컨설팅 업체다. 다년간 국내 아파트 투자 자문에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 세무사,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해 부동산 투자 지식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법인이다.
이곳은 특히 소형아파트 갭투자에 대한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부동산의 위치, 미래가치, 상권분석 등을 확인해 가이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누구나 투자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갭투자는 최소한의 자금으로 주택의 매입과 동시에 시세차익까지 낼 수 있는 투자법으로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성현HL 홍성준 대표는 "갭투자는 전세가 상승이 지속화되면서 매매가 대비해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이 우선 고려 대상이 된다"며 "또한 학군, 역세권, 산업단지, 인구유입, 개발호재 등을 분석해 꾸준히 전세가와 매매가가 상승할 수 있는 지역을 골라 투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성현HL에서는 갭투자 지역과 물건 선정 기준으로 역세권 소형아파트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90% 정도면 투자 고려 대상이 된다고 판단한다.
분양 후 4~20년 사이에 있는 아파트 중 분양, 재개발, 재건축 등에는 투자하지 않으며, 아파트 중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홍성준 대표는 "일반적으로 1,000세대가 넘는 곳이 관리비 부담이 적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으며, 호황기에 가격 오름폭이 크고 침체기에도 하락폭이 작아 리스크를 줄일 수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형아파트는 수요가 많아 매매가격이 계속 오르고 전세가가 오를 수 있어도 대형아파트는 가격조정을 받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역세권에서 멀고, 학군과 교통, 상권 또한 멀며 주변 인프라가 낙후되고,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매매가는 높은데 전세가가 낮고 과거 전세 시세가 불안정하며, 거대한 산업단지가 없는 도시와 지역도 피해야 한다"며 "전세가가 단시간 급등한 지역도 피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MT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생민의 비즈정보쇼'에서 촬영 방송 된적도 있다.
한편 성현HL의 홍성준 대표가 속해 있는 슈퍼리치클럽 토요 마스터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1차례씩 신설동역 본사 강의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