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팀에서 나갈 것을 고민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스포츠채널 텔레풋을 통해 "솔직히 개인적인 이유로 재계약 전 많이 망설였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지난 5월 아스널과 2년 계약 연장안에 사인을 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5월31일까지다.
벵거 감독은 "나는 아스널에 20년 동안 몸 담았다. 나는 끊임없이 내 자신에게 '내가 과연 팀을 계속 이끌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며 "왜냐하면 팀이 지난 시즌 굉장히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리생제르맹과의 접촉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팀들이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아스널은 언제나 위기의 순간을 잘 이겨냈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아스널은 승점 3점으로 16위에 머물러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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