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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지선 "미국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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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40대에도 완벽 몸매를 자랑하는 김지선이 다이어트 운동법을 공개했다.

김지선은 최근 진행된 KBS '1 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지선에게 "트레이너 자격증도 땄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김지선은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뭔가를 한다는 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보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운동을 해서, '미국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게 됐다"고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트레이너 자격증도 있으신데, 지금 100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가르쳐줄 수 있느냐?"고 묻자, 김지선은 "발을 팔(八)자 자세로 하고 팔을 들어 발레 동작을 취한 후, 다리를 들면서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에 힘을 주면 '히프 업(Hip up)'에 큰 도움이 된다"며 "또한, 팔뚝 살이 고민인 분들이 많을 텐데, 이건 꼼수지만 친구들과 인사할 때 손을 쭉 뻗고 최대한 팔에 힘을 준 채로 손을 흔들면 살이 안 흔들릴 거다."라고 본인이 평소에 하는 운동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