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올시즌 62번째 100타점을 기록했다.
로사리오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사리오는 1-4로 뒤진 3회말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와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루수쪽 적시 2루타를 만들어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한 바 있다.
지난 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로사리오는 지난 시즌에는 33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미 34홈런을 기록중이다.
한편 한화는 4회 현재 두산에 3-4로 뒤지고 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