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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좌완 선발 알렉스 프라이드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92마일짜리 낮은 직구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는 456피트(약 139m)로 스탠튼의 파워가 그대로 실린 대형 아치였다. 스탠튼이 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닷새 만이며, 9월 들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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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탠튼의 홈런은 기록상 각별한 의미가 있다. ESPN에 따르면 마크 맥과이어가 65홈런을 친 1999년 이날까지의 시즌 홈런수는 54개였다. 또한 새미 소사가 2001년 64홈런을 터뜨릴 때 이날까지 54홈런을 터뜨렸다. 즉 스탠튼도 64~65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현재의 페이스를 대입한 산술적 예상치는 6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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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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