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강 홈런타자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시즌 54호 홈런을 터뜨렸다.
스탠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0이던 1회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애틀랜타 좌완 선발 알렉스 프라이드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92마일짜리 낮은 직구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는 456피트(약 139m)로 스탠튼의 파워가 그대로 실린 대형 아치였다. 스탠튼이 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닷새 만이며, 9월 들어 3번째다.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54홈런은 201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바티스타가 기록한 이후 7년만이다. 이날 현재 홈런 순위서 스탠튼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크리스 데이비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이상 39개)에 15개나 앞서 있다.
이날 스탠튼의 홈런은 기록상 각별한 의미가 있다. ESPN에 따르면 마크 맥과이어가 65홈런을 친 1999년 이날까지의 시즌 홈런수는 54개였다. 또한 새미 소사가 2001년 64홈런을 터뜨릴 때 이날까지 54홈런을 터뜨렸다. 즉 스탠튼도 64~65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현재의 페이스를 대입한 산술적 예상치는 62개다.
스탠튼이 선세 홈런을 널렸지만, 마이애미 5대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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