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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당초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는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등판을 거른다고 발표했다. 어깨와 팔꿈치 수술 후 첫 풀타임을 갖고 있는 류현진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커쇼와 다르빗슈의 등판 일정을 우선 고려하느라 오는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로 늦춰졌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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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3경기에서 한번도 6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3연패에 빠진 상태다. 로버츠 감독은 "다르빗슈는 포스트시즌에서 2승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지만 최근 부진하다. 강팀 워싱턴을 피하기 위해 등판일정을 조정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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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오는 18일 워싱턴전 선발이 유력시된다.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선발 운용은 커쇼, 다르빗슈, 알렉스 우드로 잠정 결정한 상태다. 우드는 후반기 부진하지만 로버츠 감독의 강한 신임을 얻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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