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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의 재계약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선수들의 응원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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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 감독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알려주는 등 팬들과 교류하는 수단으로 인터넷 사회관계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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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나탄은 '나는 서 감독이 3년 계약기간 동안 나를 이끌어주길 희망한다. 서 감독이 수원 삼성에서 기록한 골기록을 내가 깨고 싶다'며 서 감독과 계속 함께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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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에서 통산 269경기 68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원에서 활약한 6시즌(1999∼2004년) 동안 46골을 터뜨렸다. 조나탄은 지난해 10골, 올시즌 현재 19골 등 총 29골을 수원에서 기록 중이다.
이에 앞서 염기훈은 13일 하나은행 FA컵 준결승 대진 추첨 기자회견에서 "서 감독의 지난 5년간 성과는 물론 어려움 속에서 선수들을 이끌어온 지도력을 인정해야 한다. 내년을 대비해 선수를 영입하는 것보다 서 감독의 재계약을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는 작심발언으로 서 감독을 적극 지지한 바 있다.
염기훈은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대표해 말을 한 것일 뿐 다른 선수들 생각도 나의 발언 취지와 같을 것이다"며 선수단의 지지를 선언했다.
캡틴의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듯 핵심 선수인 조나탄이 서 감독을 공개 지지함으로써 앞으로 재계약 문제를 둘러싼 구단과 서 감독간 소통에 물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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