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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선이 그어진 예은의 사진을 보고 심각성을 느꼈지만, 다 함께 예은을 위로한 하메들. 두영을 의심하는 예은에게 송지원(박은빈)은 "고두영 1년 6개월 받았잖아. 감옥에 있을 텐데"라며 안심시켰고 윤진명(한예리)은 "아직 단정하긴 일러"라고 거들었다. 고두영을 모르는 조은(최아라)마저 "맞아요. 아직 몰라요"라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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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지원은 임성민(손승원)과 함께 두영의 오피스텔을 찾았고 우편물을 찾아냈다. 오피스텔이 아직 두영의 소유임을 확인한 것. 또한, 은재는 윤종열(신현수)에게 고두영을 보게 되면 알려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뒤늦게 두영이 출소하자마자 캐나다로 떠난 걸 알게 됐지만, 예은을 위하는 하메들의 마음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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