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갖은 시련 끝에 취업에 성공, '진심은 통한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것.
지난 23일(토)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 7회에서는 선영(김지숙 분)의 방해를 이겨내고 SC식품에 기적적으로 취업한 태양(온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자신의 취업을 막으려는 선영의 계략에 계단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던 태양은 최종 선발전을 앞두고 냉동 창고 안에 갇히는 사고를 겪었다. 결국 그는 대회에 참석하지 못해 탈락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다. 오히려 속상해하는 루리(최수영 분)를 위로한 뒤 도시락을 들고 무작정 SC식품 회장을 찾아가는 패기를 보인 것.
태양은 "4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셨는데 따뜻한 한끼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어서 왔다"라며 회장 캐빈(이재룡 분)의 앞에 고향 음식들을 꺼냈다. 음식을 먹은 후 옛 추억에 젖은 캐빈은 감동하며 태양과 루리를 특별채용,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렇게 사람을 위한 태양의 진심 어린 모습은 캐빈의 마음 변화는 물론, 시청자들의 훈훈함까지 이끌어냈다. 또한 수많은 방해와 고난에도 흔들림 없는 뚝심과 도리어 남을 챙기는 다정함,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용기는 안방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정태양 캐릭터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렇게 온주완의 따뜻한 진심이 시청자들을 감동케 한 한편, 태양의 입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직될 선영과의 대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늘 밤 8시 45분에 8회가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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