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주노플로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 됐다.
'쇼미더머니6' 출연 계기에 대해 "'쇼미더머니5' 출연 후 아쉽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보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프로듀서들과 작업할 수 있다는 게 출연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이야기 했다.
축제와 같았던 세미 파이널 '비틀어' 무대에 대해 "무대를 마치고 정말 행복했어요. 새벽 3~4시경 결과가 발표됐는데, (박)재범이 형은 계속 웃고 있고 도끼 형은 신이 나 막 뛰어다녔죠. 분명 우리는 쇼에서 떨어졌고 슬퍼해야 하는 상황인데 모두 이긴 기분이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타이거 JK가 이끄는 필굿뮤직과의 인연에 대해 "타이거 JK 형과 제일 친한 형이 제 무대를 보고 '네 또래 중 음악 스타일이나 플로우가 타이거 JK와 가장 비슷하다'고 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와우' 했어요. 타이거 JK 형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제 상황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는 유일한 아티스트이자 스승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주노플로는 래퍼에게 단어는 무기라는 생각에 한국어 공부에 열심이라고 했다. "저만의 단어장이 있어요.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마다 찾아보고 공책에 적어 두죠. 가사를 시처럼 쓰려고 해요. 한국어가 서툴러 번역기를 거치는데, 생각지 못한 엉뚱한 단어가 나오거나 의미가 가벼워지곤 해요"라고 고충을 터놓았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제 음악이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제 노래로 누군가의 하루가 즐거워졌으면 해요"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계속 '비틀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멘트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플로우 킹', 떠오르는 '제스쳐 킹'으로 주목 받는 뮤지션 주노플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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