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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우효광은 마침내 80여 일 대장정의 드라마 촬영을 끝마쳤다. 마지막 신 촬영을 끝낸 우효광은 스태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급히 어디론가 향했다. 북경 신혼집으로 달려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우효광이 도착한 곳은 촬영장 근처의 한 초등학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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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은 "우리에게 책걸상을 선물했다"며 우효광을 소개했다. 알고 보니 우효광은 이족 어린이들을 위해 새 책걸상을 선물하고 1,000여권의 책을 기증해 '우효광 사랑의 도서관'을 설립해주었던 것. 그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책을 선물한 뒤 "내 마음은 여기에 두고 가겠다"며 이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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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천 숙소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던 우효광은 한국에서 방송 중인 '너는 내 운명'을 시청했다. 우효광은 꼼꼼히 방송을 모니터 하던 중 화면에 나온 자신의 모습에 갑자기 빵 터지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연 우효광을 폭소하게 만든 '너는 내 운명' 속 '우블리'의 모습은 무엇이었을지, 그 내용은 10월 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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