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도 과연 중국 무대를 밟을까.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에서 경질된 안첼로티 감독이 중국 땅을 밟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30일(한국시각) '광저우 헝다가 안첼로티 감독에게 거액의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광저우 헝다는 안첼로티 감독에게 3년간 4500만유로(약 610억원)이라는 충격적인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양한 제안이 안첼로티 감독에게 도착하고 있으나 제안의 크기를 생각하면 광저우 측의 제안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촌평했다.
광저우 헝다는 지난 5년간 중국 슈퍼리그를 대표하는 팀으로 군림해왔다.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상하이 상강에게 패하면서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이로 인해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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