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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3-4-3 카드를 꺼냈다. 김민혁 송승민 나상호 스리톱을 내세웠다. 미드필드에는 정동윤 본즈 임선영 이종민이, 스리백은 김영빈 김정현 이한도가 자리했다. 골문은 윤보상이 지켰다. 4-3-3 포메이션을 내세운 상주는 주민규 김태환 김호남을 공격첨병으로 앞세웠다. 허리에는 여 름 이종원 윤영선이, 포백은 홍 철 김남춘 임채민 신세계가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유상훈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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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은 더욱 치열한 공방으로 이어졌다. 광주는 나상호와 송승민이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모두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광주에 두번의 운이 더 따랐다. 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윤영선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25분에는 김병오가 돌파하며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광주는 상주의 공세에 시달렸지만, 남은 시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막판 교체투입된 완델손을 중심으로 한 광주의 역습이 돋보였다. 결국 광주의 1대0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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