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오가 대구FC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주니오는 지난 28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2017년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대구FC의 팀 통산 700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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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일 상주전까지 699골을 기록중이었던 대구는 이날 주니오의 선제골로 팀 통산 700호 골 달성에 성공했다. 대구는 2003년 처음 K리그에 참가한 후 포항전 주니오의 700호 골과 에반드로의 추가골을 포함해 K리그에서 602골, 리그컵에서 99골을 기록, 총 701골을 터트렸다.
또한 주니오는 이날 경기에서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대구FC에 '클래식 잔류'라는 선물을 안겼다. 주니오는 후반기에만 1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잔류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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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호 골을 앞두고 SNS를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 대구는 700호 골의 주인공으로 주니오를 예상한 팬 70여 명 중 3명을 추첨해 주니오의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대구FC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발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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