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유선이 30일 세상을 떠난 배우 故김주혁을 애도했다.
유선은 31일 자신의 SNS에 지난 2009년 드라마 '떼루아'에서 함께 했던 사진을 올리며 김주혁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유선은 "자고 일어나면 꿈이길 바랬는데, 도저히 믿기지 않는데, 믿을 수가 없는데, 진짜 이별이네요"라고 운을 뗐다.
유선은 "참 정겹고 따뜻했던 사람, 늘 유머와 재치로 분위기를 밝혀 주던 사람, 일할때 항상 웃으며 현장을 즐기던 사람, 후배들을 사랑으로 보듬고 선배들을 존경의 맘으로 공경하던 사람, 배우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고민하며 연기를 사랑했던 사람"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내 기억속에 김주혁이란 멋진 배우, 멋진 사람과 함께 나누었던 시간들, 작품에서 혼신을 다해 연기하던 모습, 책임감 있던 선배로서의 모습들, 참 인간미 있고 유쾌한 사람이었던 그 모습 그대로 오래오래 간직하고 기억할게요"라며 "이곳보다 편안한 곳에서 부디 편히 쉬세요 오빠!"라는 말로 애도했다.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운전 중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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