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효영의 네 가지 순간, 네 가지 매력.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로 더욱 알려진 배우 효영. 그러나 그 수식어 이상의 숨겨진 매력이 있다. 아이돌그룹 '파이브돌스'로 데뷔해 발랄하고 활달한 이미지로 그를 기억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떨 땐 차분하고 또 어떨 땐 섹시한 매력이 느껴지는 오묘한 페이스가 그가 가진 무기다. 그 무기로 어느덧 배우의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류효영.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황금 주머니'의 122부작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의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그는 이제, 사극에 도전한다. 또 다른 도약을 위해 새롭게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던 그의 모습을 포착했다. 우리가 몰랐던 그녀의 네 가지 새로운 매력도 함께, 말이다.
"효영, 플라워"
류효영이 가진 큰 눈망울은 감성을 자극한다. 플라워 패턴의 화이트 원피스와 어우러져 남심도 함께 묶었다. '황금주머니' 속 금설화는 통통튀고 당찬 성격이 매력이었지만, 브라운 톤의 배경 앞에 은은한 핑크 립과 볼터치를 한 그의 모습은 묘하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날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단아함이 최고 매력"
청순 단아함을 최고로 증폭시키는 화이트 아코디언 무드의 의상을 입은 류효영의 모습. 특유의 새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발랄섹시"
블랙&화이트의 라글란 티셔츠를 입고 활짝 웃는 류효영. 앞서 살펴 본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에 비해 컬이 들어가 더욱 쾌활한 느낌을 주는 사진이다. 시원시원한 미소와 보조개가 매력적이다.
"또렷한 눈망울
" 머리를 가지런히 묶은 류효영에게서는 지적이고 단아한 무드가 풍긴다. 블랙&화이트 톤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모습이 오피스룩 무비의 여주인공 같기도 한데. 방근 전의 발랄한 모습과 사뭇 대조되는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네 가지 컬러를 모두 소화해내는 팔색조 매력이 앞으로의 그녀를 더욱 기대하는 이유다.
류효영은 내년 1월 방송을 앞둔 TV조선 드라마 '대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사랑보다 권력을 원하는 야심가, 2인자인 진양대군의 허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며 권력 앞에서 성자현과 우정이 아닌 연적이 되어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는 윤나겸 역을 맡았다. 처음 도전하는 사극에서의 모습은 또 어떨까. 한복을 입고 또 하나의 도전을 펼칠 그녀의 모습을 응원하고 싶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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