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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라운드에서 7연승을 달리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으나 최근 서울 삼성 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연달아 패하며 7승2패로 마무리를 했다. 주전가드 김선형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도 1위를 달리고 있어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문 감독의 속은 타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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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감독은 이때문에 변기훈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변기훈이 확실한 3점포로 4쿼터에서 공격 옵션이 된다면 상대 수비를 뚫을 수 있는데 변기훈이 자신감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 변기훈은 1라운드 9경기서 평균 17분을 뛰며 5.8득점에 그쳤다. 3점슛이 경기당 1.6개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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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훈이 화답했다. 1쿼터 5분여를 뛰며 2개의 슛만 시도했으나 성공시키지 못하며 불안감을 보였지만 2쿼터엔 깔끔한 슛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7분여를 뛴 변기훈은 5개의 3점슛을 쏘아올렸고 이 중 3개를 성공시켰다. 2쿼터 초반 자유투 3개를 얻었음에도 1개만 넣었고, 첫 3점슛이 실패하는 등 어려운 모습이었지만 이후 3개를 연달아 성공. 특히 2쿼터 막판 상대 김진유의 3점포가 들어간 뒤 곧바로 꽂아넣은 3점슛이 일품이었다. 자신보다 큰 최진수가 함께 점프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3점슛을 성공시켰다. 그만큼 슛에 자신감이 올랐다는 뜻. 3쿼터에도 3점슛 1개를 보탠 변기훈은 4쿼터에도 클린 3점포로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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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독님께서 믿고 기회를 주겠다"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동안 자신감이 부족했었던 것 같아 오늘 경기에선 무조건 자신있게만 하자고 생각하고 나섰다"라며 "운좋게 동료들이 패스를 잘해줘서 공격 찬스가 많이 났던 것 같다. 자신있게 쏜 게 잘 들어갔던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본인 생각에도 이번 시즌이 SK의 우승 적기라고. "헤인즈와 화이트라는 걸출한 선수가 있고, 최준용, 안준영 등의 젊은 선수들도 좋아 구색이 잘 맞는 것 같다"는 변기훈은 "감독님께서 추구하는 속공, 전원공격-전원수비를 할 수 있다. 우승의 적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우승에 대한 꿈을 얘기했다. 변기훈은 "난 일단 수비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리고 찬스 때 과감하게 쏘겠다"라고 했다.
문 감독은 경기후 "변기훈이 우리팀 또하나의 공격 옵션이다. 외국인 선수에게 기대는 농구가 아닌 이용하는 농구를 해야한다"면서 "오늘 경기로 변기훈이 눈을 떴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고양=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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