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국내에 이어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시리즈 사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북미 개봉한 '토르3'는 전야 개봉 포함 약 4681만9000불의 오프닝 수익 올리며 2위와 무려 약 9배 이상 압도적 차이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화려하게 등극했다. '토르3'는 시리즈 전편 최고 오프닝 기록인 '토르: 다크 월드'(13)의 3189만9210불 보다 압도적인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시리즈 최고 흥행까지 예고한 것.
이뿐만 아니라 '토르3'는 지난해 '닥터 스트레인지'(16)의 오프닝 기록까지 가뿐히 제치며 시리즈를 넘어 마블 사상 역대급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세라면 개봉일 박스오피스는 물론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도 가뿐하게 차지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주 전세계 36개국 개봉에 이어 금주 북미 및 중국, 독일, 일본, 러시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개봉, 쾌조의 흥행을 시작해 전세계를 본격적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로 물들이고 있다. 이로서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만 포함해도 벌써 전세계 누적 수익 2억불을 돌파하며 이번주 북미 수익 1억불 및 전세계 누적 수익 4억불 돌파의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테사 톰슨, 제프 골드블럼,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칼 어번이 가세했고 '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 '보이'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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