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출신 투수 미구엘 알프레도 곤잘레스(34)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던 쿠바 출신 우완 투수 곤잘레스가 3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쿠바 하바나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곤잘레스는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쿠바 바케로스 데 라 하바나에서 뛰었다. 59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78을 마크했다. 특히 2008~2011년에는 338⅔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2013년 필라델피아와 3년 1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신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기 전에는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곤잘레스는 2014년 6경기에 등판해 5⅓이닝 4실점에 그쳤다. 팔에 문제가 있었다. 결국 2016시즌을 앞두고 방출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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