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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첫화부터 사라졌다. 작은 것에 감동하고, 음식을 가리거나 타 문화에 거부감을 표현하지 않는 푸근함. 큰 리액션은 없지만 친근한 만족감을 드러내는 모습은 시청자를 미소짓게 했고, '휘바, 자일리톨' 외에는 다소 생소했던 핀란드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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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돈 PD는 이어 "사실 그 날씨에 바닷가 수영은 한국에서는 '벌칙'으로 쓰이지 않나. 그런데 태연하게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며 "음식도 너무 잘 먹는다. 빌푸는 원래 잘 먹는 사람이라고 치더라도, 다른 친구들도 거부감 없이 한국의 음식을 즐기더라. 산낙지를 보았어도 맛있게 먹었을 친구들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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