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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감독과 선수들은 시즌 내내 응원을 보내준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회원 중에서는 포항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달려온 팬도 있었다. 식사와 함께 주고받은 환담에서는 아쉬움과 기대, 감사와 다짐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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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여에 걸친 만찬은 선수들이 선물로 전해준 롱패딩을 퍼스트 클래스석 회원들이 모두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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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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