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때까지 61조5000만원의 수입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14개월 전부터 FIFA에서 일하고 있는 필립 르 플록 영업 팀장은 2일(한국시각)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명확하게 우리가 채워야 넣어야 할 곳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저가정책을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FIFA 재정 예측이다. 우리의 예산은 (목표한대로) 채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FIFA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달성해야 할 수입 목표를 566억달러(약 61조5000억원)로 책정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이탈리아와 미국이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월드컵 시즌마다 가장 가치있는 시장으로 평가받아온 이탈리아는 2억달러(약 2100억원)를 책임져왔다. 그러나 본선행 좌절로 여전히 중계권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북아메리카에만 4개의 스폰서가 FIFA 재정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그러나 파나마가 러시아 본선 무대를 밟게 되면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0개의 광고 중 1개밖에 팔리지 않았다. 러시아 신흥 재벌 올리가르히가 소유한 은행이다. 이에 대해 필립 르 플록 팀장은 "예상치 못하게 미국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모든 이들이 화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FIFA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57억달러(약 6조190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스폰서와 광고 협상은 10년 전에 이뤄진 것들이 많다. 그러나 현재보다 전세계적으로 경제 사정이 나을 때 맺은 계약들이다. 필립 르 플록 팀장은 "좋지 않은 시기가 다가온다. 그래도 지구 최대의 축구쇼를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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