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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 2회 분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 보다 1.4% 수직 상승한 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재미와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지면서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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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윤이가 치원에게 쏟아지고 있는 물줄기를 막기 위해 펼쳐든 손수건이 2회 방송분 에필로그에서 치원이 윤이에게 던져준 행커치프임이 드러난 터. 비서가 필요 없는 보스 치원과 보스의 일거수일투족을 알아야만 일을 할 수 있는 비서 윤이가 이 사건으로 인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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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두 사람을 비롯해 정성호, 정수영 등 다른 배우들은 생각보다 거센 물줄기에 당황하는가 하면 황당하고 웃긴 모습에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또한 상황이 상황인 만큼 배우들은 서로를 지극히 챙기며 혹여나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위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백진희와 최다니엘은 다른 배우들과의 촬영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운 반면, 카메라가 돌아가면 감정에만 몰입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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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3회분은 1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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