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로드맵'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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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지난 18일 조사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18% 올라 지난주(0.17%)와 비슷한 수준의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 다주택자의 임대사업 등록을 유도하는 '임대차 로드맵'이 발표됐지만 아직 집주인들은 관망적인 분위기어서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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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역의 아파트값은 지난주(0.24%)와 비슷한 0.23% 올랐다.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0.31%에서 0.29%로 오름폭이 둔화했고 송파구도 0.44%에서 0.28%로 감소했다.
반면 서초구(0.33%)와 강동구(0.30%)는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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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지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5%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3% 내렸다.
서울은 0.04% 전셋값이 올랐지만 입주물량이 많은 경기도와 지방은 각각 0.07%, 0.03% 하락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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