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생활체육 용품 지원 및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12월 전국 228개 시·군·구 취약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교화시설 등) 1700곳에 생활체육용품 1만6693점을 지원하고 노인·청소년·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비롯해, 보다 많은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이 신체활동과 운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체육회는 1997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노인 및 복지시설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헬스기구(718대), 탁구대(215대), 배드민턴세트(609개), 축구공(851개), 농구공(247개) 등 치료교정용품(7474개) 총 13종 1만6693점을 지원했다. 필요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자를 현장에 보내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한층 더 건강하고 즐겁게 만드는 '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전 연령대와 계층이 모두 '스포츠 7330'을 실천하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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